영국 사우스엔드 소년 법원에 출석한 16세 소년, 그는 죽은 소년의 무덤에서 이상한 장난을 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이 책은 친구의 무덤에 침입해 무덤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소년 핼이 왜 친구 배리의 무덤 위에서 춤을 추었는지에 대해 배리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그가 주검이 되기까지 걸린 7주 동안의 일을 써 내려가고 있어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영화 「썸머 85」의 원작 소설,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는 10대 소년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삶과 사랑, 성과 죽음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탁월하게 다룬 뛰어난 성장소설이자, 짧지만 열정적이었던 두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퀴어 소설이기도 해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의 수상 작가 에이든 체임버스의 대표작인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가 올해 번역을 수정·보완하여 재출간되었어요.

비온뒤무지개재단에 새롭게 정기기부 회원이 되신 분, 또는 새로운 회원을 소개하거나 증액한 기존 회원분들에게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를 선물로 드려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내 무덤에서 춤을 추어라> 도서 상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