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햇살들과 함께, ‘나는 앨라이입니다’ 블로그도 새 출발!
#나는_앨라이입니다_블로그가_있다? #햇살들과_앨라이_블로그도_새출발!
홈페이지와 SNS를 넘어 블로그까지 캠페인을 확장하기 위해 야심차게 만든 ‘나는 앨라이입니다’ 블로그. 이 앨라이 블로그가 올해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자원활동가인 햇살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앨라이 블로그는 자원활동가 햇살들이 쓴 글로 운영이 됩니다. 즉, 햇살들이 ‘나는 앨라이입니다’ 블로그의 기자단 역할을 하는 셈이지요. 앞으로 햇살들은 퀴어문화축제를 포함하여 성소수자 인권 관련 현장 방문기, 성적소수자 관련 뉴스 소개, 앨라이 관련 영화, 드라마, 책 리뷰 등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미 블로그에는 햇살들이 쓴 글들이 몇 편 올라와 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한번 읽어보실까요? #축제를_위한_연대는_계속된다 #혐오_가고_무지개행진_오라
얼마 전 올해 서울퀴어퍼레이드의 행진 코스가 깜짝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세종대로를 지나 광화문 앞을 돌아 종로 대로로 나가는 코스입니다. 세종대로와 광화문이 가지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코스이지요? 이 공간을 무지개 깃발을 들고 앨라이들과 함께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계획한 행진 코스를 공개하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에서는 이 코스를 성사시키기 위해 총 세 군데의 경찰서에서 혐오 세력보다 먼저 집회신고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하여 서울시경찰청, 남대문경찰서, 종로경찰서의 집회신고 대기실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 밤까지 이어질 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세 개의 경찰서에서 24시간 자리를 지켜야 하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열렬한 연대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총 6일 동안의 대기 인원을 무사히 구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대의 현장에 사람이 많을수록 혐오에 대항할 용기도 힘도 더욱 샘솟는 법이죠? 응원방문을 희망하시는 앨라이 여러분이 계시다면 꼭 방문해주세요! 우리의 연대를 보여주세요! #큐플래닛_구독자_1000명_돌파! #새로운_무지개를_향한_여정은_계속된다
새로운 무지개가 떠오를 그 곳, 퀴어방송국 큐플래닛이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무려 구독자 1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앨라이 여러분들에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한 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벌써 이 정도의 구독자를 모았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채널 큐플래닛은 앨라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널리널리 뻗어나가길 바란다면 좋아요와 공유 그리고 입소문을 계속 이어주세요. 참, 이런 즐거운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겠죠? 아래에 큐플래닛 출연진들이 전하는 감사의 영상메시지를 남깁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편견없는 기부문화가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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