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기부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우신가요? 1월 24인 오늘, 비온뒤무지개재단의 7번째 창립기념일 #내 생애 첫 편견 없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기부'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자선'?", "불쌍한 사람에게 주는 '동정'?" 이런 것들이 기부가 가진 편견인데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의 모습을 부각해 동정심을 자아내는 방식으로 모금활동을 하는 이유도 이러한 기부에 대한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일시적으로 많은 모금을 이끌어낼 수는 있지만, 그런 이미지들로 인해 오히려 '편견'과 '차별'을 만들어냅니다. 기부가 가진 이러한 편견 때문에, 성소수자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성소수자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고, 자긍심을 높이며, 권리를 요구하는 활동'은 '자선', '동정'과 거리가 멀어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노골적이고, 이로 인한 차별과 혐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 활동이 이루어고 있고, 이를 비온뒤무지개재단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내 생애 첫 편견 없는 기부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편견 없는 기부'는, '기부'가 가진 편견을 깨는 기부입니다. 또한 '편견 없는 기부'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활동을 지원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당신의 기부, #내 생애 첫 편견 없는 기부를 응원합니다. '다름'이 존중받는 세상, 더 많은 사람들이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기부자가 되는 세상을 #내 생애 첫 편견없는 기부로 함께 해주세요!😀 편견없는 기부문화가 세상을 바꿉니다. |